하이브리드 중고차 이전비 총정리 - 취등록세, 매도비, 성능보험료, 수수료

살면서 중고차를 한 번쯤은 구매할 텐데요. 중고차를 구매할 때 발생되는 비용을 알아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고차 구매 시 발생되는 비용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 취등록세
• 매도비 
• 성능보험료
• 알선수수료 

 

중고차 이전비 (하이브리드)

취등록세, 매도비, 성능보험료, 수수료를 통 틀어 중고차 구매시 발생되는 부대비용이라고 하는데요.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이전비용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브리드는 각 제조사마다 모델별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따로 출시하는데요. 하이브리드는 중고차 구매시 일정 부분 감면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1.취등록세

먼저 하이브리드 차종을 중고차로 구매했을 때 발생되는 취등록세는 일부 감면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일반 승용의  경우 취등록세는 차량 가격에 7%가 부과됩니다. 

 

하이브리드 차종의 감면 혜택은 우리나라에서 하이브리드 차종을 구매하면 취등록세를 40만 원까지 감면혜택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300만 원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구매한다면 7%를 계산했을 시 취등록세는 21만 원이 발생되는데 40만 원에 대한 감면혜택을 받으니 실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입니다. 

 

 

즉 차량 가격에 7%를 곱했을 때 40만 원이 넘지 않는다면 납부할 취등록세는 0원이 됩니다. 취등록세가 40만 원을 넘기는 경우에는 예를 들어 2,000만 원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구매한다면 7% 계산했을 시 취등록세는 140만 원이 발생되는데 40만 원 감면혜택을 받으면 추가로 납부해야 될 금액은 100만 원이 됩니다. 

 

좀 더 편의성을 위해 자동차365 중고차 취등록세 계산기를 사용하면 정확한 취등록세가 산출이 됩니다.

 

매도비

 

 처음 중고차를 구매한다면 매도비에 대해서 많이 생소하실 텐데요. 매도비는 경차, 중형차, 트럭 상관없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발생되는 비용입니다. 

 

이 비용은 중고차 딜러의 수익이 아닌 중고차를 보유한 상사로 입금되는 금액인데 중고차 상사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발생되는 비용입니다.

 

중고차 매도비란 무엇일까

 

 

보통 수도권 중고차 매매상사 기준 33~40만 원이 발생되며, 지역에 따라 매도비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사전에 중고차 상담 시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성능보험료/ 성능보증보험 

 

성능 보험료는 2019년 6월 이전에는 발생되지 않았던 금액이었으나 이후 중고차 구매 시 발생되는 비용에 추가됐습니다. 성능보험료는 중고차 보증보험과 같은 말인데요. 

 

자동차 관리법 제54조의 4와 동법 시행령에 의거, 자동차 성능, 상태점검자(이하 성능점검자)는 책임 보험 가입이 의무화 됐습니다. 따라서 성능점검자는 자신이 점검한 차량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항목을 보장해야 되며 이를 책임지는 보험에 가입해야 됩니다. 

 

 

즉 성능점검장에서 차량을 검사한 후 보증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서 보증보험료가 발생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중고차를 구매 후 보증 보험을 받기 위해 보증 보험료를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중고차 보증은 구매 후 1개월 2,000KM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중고차 보증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

수수료란 중고차를 구매할 때 중개해 준 딜러에게 주는 부대비용인데요. 부동산 복비와 같은 개념으로 알선딜러의 주 수익원입니다. 

 

중고차 딜러를 통해 다른 중고차 상사의 매물을 구매했다면 이를 알선한 딜러가 수수료를 받는 것인데, 이때 중요한 건 다른 중고차 상사매물이 아닌 상담한 중고차 딜러가 속해있는 중고차 상사의 매물을 구매했을 경우 수수료는 받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알선수수료" 이기 때문에 다른 중고차 상사에 있는 매물을 알선했을 때만 발생되는 비용이고, 소속되어 있는 중고차 상사의 매물을 판매했을 경우 알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